[날씨] 주말 대체로 맑고 무더워...동해안 강풍

[날씨] 주말 대체로 맑고 무더워...동해안 강풍

2015.07.17.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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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덥겠습니다.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윤유라 캐스터!

내일 바깥활동하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된다고요?

[기자]
태풍의 영향을 받지않는 서쪽 지역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도 서울 낮 기온 29도, 광주는 31도로 30도 안팎의 기온보이면서, 밖에서 7월의 여름을 즐기기 좋겠습니다.

한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강풍이 불고,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11호 태풍 낭카는 현재 독도 주변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중인데요.

내일 오후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흐린가운데, 빗방울이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에는 빗방울도 곧 그치겠고, 이후로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에 높은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 예년 이맘때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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