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내리며 짙어진 가을색…찬 바람 불며 쌀쌀

비가 내리면서 가을색이 더 짙어졌습니다.

수도권과 영동의 비는 그쳤지만 충청과 남부는 오전까지 가을비가 이어지겠고요.

이 비가 찬 바람을 몰고 오면서 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낮에도 서울 24도에 머물면서 서늘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영동은 날이 차츰 개고 있지만 충청과 남부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전 중에 그치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그쳐도 종일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있어서 쾌청한 가을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겠습니다.

수도권은 오후 늦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2도에서 많게는 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4도, 청주 23도, 대구 24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다시 쾌청한 하늘을 되찾겠고 낮에도 비교적 선선해서 가을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에는 남부와 영동에 비예보 나와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