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 일상생활에서 물 아껴요!

최악의 가뭄, 일상생활에서 물 아껴요!

2015.10.20. 오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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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 한방물도 아껴야 하는 지금,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물을 아낄 수가 있을까요?

먼저 양변기 물탱크에 물병을 넣는 겁니다.

양변기에서 물을 한번 내릴 때 13L의 물이 낭비가 된다고 하는데요.

물탱크에 물병이나 벽돌을 넣으면 물을 절반은 아낄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설거지 할 때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서 이용하면 물을 틀어놓고 할 때 조금의 물로도 충분하고요.

또 부엌 수도꼭지를 사워수 형태로 사용하면 물을 면적이 넓어서 그만큼 물을 아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누수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수도꼭지의 수압이 강하지 않도록 밸브를 조절해 주는 것도 물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는 날씨도 전해 드릴게요.

내일도 계속해서 불청객,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를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낮에도 일부 지역에는 먼지와 안개가 뒤엉킨 뿌연 연무현상이 남아 있겠습니다.

또 밤사이 영동지역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서울 24도, 대전과 대구 25도까지 올라서 한낮에는 다소 더운 지역이 있겠습니다.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금강산 일대는 내일 차츰 흐려져 밤사이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만만의 이혜민, 이세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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