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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와 남부 지방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스키장이 대부분 개장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고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다 주 후반쯤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하얀 설원.
눈 위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스키어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추위가 풀린 뒤 즐기는 휴일 나들이는 즐겁기만 합니다.
[송재호, 강원도 철원군]
"날씨도 매우 좋고, 공기도 맑고 해서 스키 타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지난 달 29일 포천 지역 스키장을 시작으로 이번 주말과 휴일 사이 수도권에서도 대부분 스키장이 개장했습니다.
올겨울 따뜻한 날씨 탓에 대부분 스키장의 개장 시기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늦었습니다.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입니다.
이번 주에는 주 후반 비나 눈 예보가 있지만 기온이 높아 눈보다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하원실, 기상청 예보관]
"목요일과 금요일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를 포함한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금요일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 초반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시적으로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원도와 남부 지방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스키장이 대부분 개장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고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다 주 후반쯤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하얀 설원.
눈 위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스키어들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추위가 풀린 뒤 즐기는 휴일 나들이는 즐겁기만 합니다.
[송재호, 강원도 철원군]
"날씨도 매우 좋고, 공기도 맑고 해서 스키 타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지난 달 29일 포천 지역 스키장을 시작으로 이번 주말과 휴일 사이 수도권에서도 대부분 스키장이 개장했습니다.
올겨울 따뜻한 날씨 탓에 대부분 스키장의 개장 시기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늦었습니다.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입니다.
이번 주에는 주 후반 비나 눈 예보가 있지만 기온이 높아 눈보다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하원실, 기상청 예보관]
"목요일과 금요일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를 포함한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금요일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 초반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시적으로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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