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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의 2번째 절기, 우수에 걸맞게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앞으로 봄을 시샘하는 반짝 추위는 있겠지만 겨울 한파는 이제 끝났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소윤 캐스터!
우수에는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하는데 한강의 얼음도 이제는 다 녹았군요?
[기자]
계절의 시계가 이제 봄에 한 발 더 다가선 듯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수는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할 정도로 추위가 물러나는 시기인데요.
대동강뿐 아니라 서울의 젖줄인 한강도 이제는 모두 풀리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날이 포근해지면서 이곳 한강을 찾아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로 종일 하늘이 뿌연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행히 밤사이에는 모두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도 비교적 포근합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맑게 개겠습니다.
다만 오전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오후부터는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에 내리는 비와 눈은 내일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이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이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으면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하지만 날이 흐리고 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이번 대보름에는 보름달을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YTN 방소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봄의 2번째 절기, 우수에 걸맞게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앞으로 봄을 시샘하는 반짝 추위는 있겠지만 겨울 한파는 이제 끝났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소윤 캐스터!
우수에는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하는데 한강의 얼음도 이제는 다 녹았군요?
[기자]
계절의 시계가 이제 봄에 한 발 더 다가선 듯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수는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할 정도로 추위가 물러나는 시기인데요.
대동강뿐 아니라 서울의 젖줄인 한강도 이제는 모두 풀리고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날이 포근해지면서 이곳 한강을 찾아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로 종일 하늘이 뿌연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행히 밤사이에는 모두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도 비교적 포근합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맑게 개겠습니다.
다만 오전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오후부터는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동해안에 내리는 비와 눈은 내일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이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이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으면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하지만 날이 흐리고 남해안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이번 대보름에는 보름달을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YTN 방소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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