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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함양 낮 기온이 올해 들어 전국 최고인 27.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주말인 오늘까지는 초여름 같은 고온 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치 초여름이 찾아온 듯 강렬한 햇살이 쏟아집니다.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 위로 열기가 피어오릅니다.
때 이른 더위에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김건 / 서울시 마천동 : 날씨가 좋아서 벚꽃 보러 나왔는데요 걷다 보니까 더울 정도네요.]
경남 함양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7.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그 밖에 동두천 26.3도, 광주 25.5도, 대전 25.3도, 서울도 23.8도 등 예년 기온을 10도가량 웃돌았습니다.
[김영선 / 기상청 예보관 :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일사에 의한 가열이 더해지면서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때 이른 고온에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벚꽃 등 봄꽃이 화려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서울 여의도와 강원 경포대에서도 벚꽃 축제가 시작됩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20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이어진 뒤 일요일부터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예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다음 주에도 계속돼 절정에 달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남 함양 낮 기온이 올해 들어 전국 최고인 27.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주말인 오늘까지는 초여름 같은 고온 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치 초여름이 찾아온 듯 강렬한 햇살이 쏟아집니다.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도로 위로 열기가 피어오릅니다.
때 이른 더위에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김건 / 서울시 마천동 : 날씨가 좋아서 벚꽃 보러 나왔는데요 걷다 보니까 더울 정도네요.]
경남 함양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7.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그 밖에 동두천 26.3도, 광주 25.5도, 대전 25.3도, 서울도 23.8도 등 예년 기온을 10도가량 웃돌았습니다.
[김영선 / 기상청 예보관 :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일사에 의한 가열이 더해지면서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았습니다.]
때 이른 고온에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벚꽃 등 봄꽃이 화려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서울 여의도와 강원 경포대에서도 벚꽃 축제가 시작됩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20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이어진 뒤 일요일부터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예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다음 주에도 계속돼 절정에 달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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