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주의보 서울 33.4℃...연일 최고 경신

[날씨] 폭염주의보 서울 33.4℃...연일 최고 경신

2016.07.11.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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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낮 기온이 33.4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특히 비공식 기록으로 서울 서초구 37.8도 송파구는 36.6도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공식 기록으로도 동두천 34.9도, 홍천 34.8도, 대전 32.9도 등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으로 뜨거운 열기가 축적된 데다 열섬 현상이 더해져 도심 기온이 크게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중북부 지방의 폭염은 내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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