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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하면서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4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는 등 남부와 제주도에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내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낮 동안 대한해협을 통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80~20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제주 산간에는 4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부지방에도 50~150mm의 비가 예상되고, 영남 해안에는 25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 영남 해안에는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불고 해상에는 최대 8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며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두[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내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낮 동안 대한해협을 통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80~20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제주 산간에는 4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부지방에도 50~150mm의 비가 예상되고, 영남 해안에는 25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 영남 해안에는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불고 해상에는 최대 8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며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두[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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