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유다현 / 기상 캐스터
[앵커]
주말인 오늘도 폭염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영남 지방은 공기도 탁할 것이란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재난팀 유다현 기상 캐스터와 함께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여름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더위대비를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에서 30도를 웃도는 폭염 수준의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날도 더운데 요즘 볕이 무척 강하잖아요.
잠시만 바깥에 서 있어도 살이 따끔거릴 정도인데요.
피부 보호 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시고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이틀 이상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도와 영남, 전남 지방을 중심으론 폭염 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볕이 강한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바깥활동을 자제하시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수분 섭취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0도, 대전 31도, 대구와 강릉 33도로 7월 말에서 8월 초순에 해당하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앵커]
폭염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캐스터]
오늘도 더운데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집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0도인데 내일은 32도, 그리고 월요일인 모레는 33도까지 올라서 또다시 올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과 같은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폭염은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장맛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장맛비 전망은 잠시 뒤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이번엔 미세먼지도 알아보죠. 오늘 대기질이 안 좋다고요?
[캐스터]
네, 요 며칠 공기가 깨끗했는데 오늘 일부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지금은 영남 지방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데요.
대기가 정체된 데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늘 수도권과 영서, 충청, 영남 지방은 오전과 밤에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서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돼 내일은 더위와 미세먼지 정보 모두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앵커]
다음 주에는 장맛비 소식이 있던데, 장마 전망도 전해주시죠.
[캐스터]
차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음 주 초반에는 내륙에도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장마 전망, 화면으로 보시죠.
먼저 월요일인 모레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됩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엔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고요.
남부 지방은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다음 주 내내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기압 배치가 전형적인 장마 패턴이라기보다는 좁은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과학재난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앵커]
주말인 오늘도 폭염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영남 지방은 공기도 탁할 것이란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는 과학재난팀 유다현 기상 캐스터와 함께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여름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더위대비를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에서 30도를 웃도는 폭염 수준의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날도 더운데 요즘 볕이 무척 강하잖아요.
잠시만 바깥에 서 있어도 살이 따끔거릴 정도인데요.
피부 보호 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시고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이틀 이상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도와 영남, 전남 지방을 중심으론 폭염 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볕이 강한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는 바깥활동을 자제하시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수분 섭취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0도, 대전 31도, 대구와 강릉 33도로 7월 말에서 8월 초순에 해당하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앵커]
폭염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캐스터]
오늘도 더운데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집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30도인데 내일은 32도, 그리고 월요일인 모레는 33도까지 올라서 또다시 올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사병이나 열사병과 같은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폭염은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다가 장맛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장맛비 전망은 잠시 뒤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이번엔 미세먼지도 알아보죠. 오늘 대기질이 안 좋다고요?
[캐스터]
네, 요 며칠 공기가 깨끗했는데 오늘 일부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지금은 영남 지방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데요.
대기가 정체된 데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늘 수도권과 영서, 충청, 영남 지방은 오전과 밤에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곳곳에서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돼 내일은 더위와 미세먼지 정보 모두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앵커]
다음 주에는 장맛비 소식이 있던데, 장마 전망도 전해주시죠.
[캐스터]
차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음 주 초반에는 내륙에도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장마 전망, 화면으로 보시죠.
먼저 월요일인 모레 제주도에 장맛비가 시작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됩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엔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고요.
남부 지방은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다음 주 내내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기압 배치가 전형적인 장마 패턴이라기보다는 좁은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과학재난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