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풍 '솔릭' 밤 11시 전남 목포 부근 상륙

속보 태풍 '솔릭' 밤 11시 전남 목포 부근 상륙

2018.08.23.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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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오늘 밤 11시쯤 전남 목포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시속 12km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어, 오늘 밤 11시쯤 전남 목포 부근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1시쯤 전남 광주를 지나 내일 새벽 5시에는 대전, 내일 오전 9시에는 강원도 평창을 지나겠고, 내일 오전 11시에는 강릉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목포 부근에 상륙한 뒤에는 시속 30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내륙을 관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태풍의 최대 고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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