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곳곳 요란한 비...찬바람 불며 기온 '뚝'

[날씨] 밤사이 곳곳 요란한 비...찬바람 불며 기온 '뚝'

2018.10.09. 오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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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출근하실 때 따뜻한 옷차림 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곳곳에 비가 내린 뒤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비 구름의 뒤를 따라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아침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16도에 머무는 등 예년 기온을 6도가량 밑돌겠고 찬 바람이 더해지며 몸으로 느껴지는 쌀쌀함은 이보다 더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가 되겠고, 중부와 경북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경북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 17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부산 21도로 예상됩니다.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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