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서부 초여름 더위...남부 내륙 비

[날씨] 중서부 초여름 더위...남부 내륙 비

2019.06.11. 오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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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비가 지나고 공기가 상쾌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서울 등 중서부 지역은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남부 지방 곳곳에는 여전히 소낙성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16도를 보이는 서울 기온, 한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오늘 오후까지 비 온 뒤 차차 그치겠는데요.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에 5~20mm, 영동과 제주도에는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낮 동안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과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고요.

강릉 19도, 전주 23도로 비가 내리는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오늘 구름만 가끔 지나며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당분간 비 예보 없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인양 작업에 날씨로 인한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우리나라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이 점차 올라 30도에 가까운 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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