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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레끼마'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까지 서해를 비롯해 제주도와 서해안·남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레끼마'는 중국 동해안에 상륙한 뒤 해안을 따라 북상해 모레쯤 발해만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서쪽 지역은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해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그 밖의 서해와 남해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제주도와 서해안,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풍 '레끼마'는 중국 동해안에 상륙한 뒤 해안을 따라 북상해 모레쯤 발해만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서쪽 지역은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해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그 밖의 서해와 남해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제주도와 서해안,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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