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올가을 첫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예상보다 상황 호전…수도권 일부·충남 ’나쁨’
"매일 미세먼지 예보 확인…전용 마스크 필수"
예상보다 상황 호전…수도권 일부·충남 ’나쁨’
"매일 미세먼지 예보 확인…전용 마스크 필수"
AD
[앵커]
3개월여 만에 다시 미세먼지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황사가 사라져 '비상저감조치'는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현재 수도권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 중인데, 상황이 더 악화하지는 않는다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미세먼지에 황사가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내려진 건데요,
먼저 현재 상황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낮 한때 수도권 일부와 충남만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보였을 뿐입니다.
여기에 황사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도 오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추가 발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약 3개월간 주춤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특히 11월이 되면 중국 난방이 본격화하면서 미세먼지 공습 빈도와 강도가 더 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준비해 개인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3개월여 만에 다시 미세먼지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황사가 사라져 '비상저감조치'는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현재 수도권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 중인데, 상황이 더 악화하지는 않는다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미세먼지에 황사가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내려진 건데요,
먼저 현재 상황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낮 한때 수도권 일부와 충남만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보였을 뿐입니다.
여기에 황사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도 오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추가 발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약 3개월간 주춤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특히 11월이 되면 중국 난방이 본격화하면서 미세먼지 공습 빈도와 강도가 더 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준비해 개인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