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기온 뚝↓...주말 첫 영하권

선선한 가을 날씨는 오늘까지입니다.

오늘 낮 동안 활동하기 좋으셨죠?

밤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밤사이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6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요.

대관령 기온은 일요일에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따뜻하게 입고 단풍 구경 가보시면 좋겠습니다.

강원도와 충북 지역의 산들은 단풍이 절정에 달했고요.

북한산과 내장산, 한라산 등 전국의 산에서 단풍이 빠르게 물들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에서 단풍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에는 중부 산간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6도, 춘천도 6도, 안동과 청주 9도, 대구 12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15도, 강릉 19도, 대구 18도로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밑돌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맑고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