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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낮 동안 강원 영동 지역에는 일시적인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며 건조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산불이 발생한 영동 지역은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고요?
[캐스터]
5월의 시작부터 산불이 비상입니다.
양간지풍이 불면서 강원도 고성에는 밤사이 큰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강원도 미시령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합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림청에서는 영동 지방에 산불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논, 밭두렁, 쓰레기 소각을 금지해주시고, 산림과 산림 근처에서 불 사용도 금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남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밤에는 남부 전 지역으로, 내일 오전에는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남부와 산간 많은 곳은 8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반면 중부지방은 비의 양이 적고 비가 내리는 시간도 짧아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특히 영동 지방은 모레 오후쯤 비가 예상돼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8도로 대부분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지만, 동해안과 경북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날씨는 다음 주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호우가 예상되니까요.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낮 동안 강원 영동 지역에는 일시적인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계속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며 건조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산불이 발생한 영동 지역은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고요?
[캐스터]
5월의 시작부터 산불이 비상입니다.
양간지풍이 불면서 강원도 고성에는 밤사이 큰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강원도 미시령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합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림청에서는 영동 지방에 산불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논, 밭두렁, 쓰레기 소각을 금지해주시고, 산림과 산림 근처에서 불 사용도 금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남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밤에는 남부 전 지역으로, 내일 오전에는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남부와 산간 많은 곳은 8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도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반면 중부지방은 비의 양이 적고 비가 내리는 시간도 짧아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특히 영동 지방은 모레 오후쯤 비가 예상돼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8도로 대부분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지만, 동해안과 경북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날씨는 다음 주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호우가 예상되니까요.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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