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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늦게 발생한 제1호 태풍 '봉퐁'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태풍이 내일 필리핀에 상륙한 뒤 주말에는 타이완 남동쪽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후 진로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일본 부근에 장마전선이 자리 잡고 있어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하지 않고 장마전선을 따라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1호 태풍은 관측이 시작된 1951년 이래 역대 8번째로 늦게 발생한 것으로 '봉퐁'이라는 이름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것으로 말벌을 의미합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필리핀 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태풍이 내일 필리핀에 상륙한 뒤 주말에는 타이완 남동쪽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후 진로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일본 부근에 장마전선이 자리 잡고 있어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하지 않고 장마전선을 따라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큽니다.
올해 1호 태풍은 관측이 시작된 1951년 이래 역대 8번째로 늦게 발생한 것으로 '봉퐁'이라는 이름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것으로 말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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