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100여 년 만에 가장 빠른 벚꽃...동해안 건조특보

[날씨] 서울 100여 년 만에 가장 빠른 벚꽃...동해안 건조특보

2021.03.25.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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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서울은 100여 년 만에 가장 빨리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2~3월 평년 기온이 높고 일조량도 풍부했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0도, 부산 20도, 광주는 무려 25도로 오늘보다 1~3도가량 더 높겠고요, 광주는 일교차가 무려 2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산불이 비상입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오후부터 하늘에 구름 양이 늘겠습니다.

충청과 대구는 오전 한때, 수도권 지방은 종일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겠습니다.

한낮 기온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과 제주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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