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한식·식목일 꽃샘추위...낮부터 누그러져

[앵커]
한식이자 식목일인 오늘,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금세 포근해진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출근길에는 쌀쌀하다고요?

[캐스터]
오늘 아침에는 평소보다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다행히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기온 18도까지 올라 금세 따뜻한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고요,

오늘 오후까지 영남 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8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광주 19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한 주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