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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오전까지 대기 질이 안 좋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이 맑겠고 한낮엔 온화하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는 공기가 탁했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캐스터]
어제도 대기 질이 안 좋았는데요.
밤사이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가 남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현재 인천과 충남 지역인데요.
오늘 경기 북부와 인천, 충남, 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공기가 깨끗해지겠는데요.
따라서 오늘 쾌청한 가을 하늘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제주도만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앵커]
날씨는 어제처럼 따뜻할까요?
[캐스터]
요즘 기온 자체가 예년보다 높습니다.
이맘때면 한낮에도 쌀쌀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오늘도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8도로 예년보다 2도가량 높았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2도까지 올라 10월 중순의 완연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휴일인 내일은 날씨가 어떨까요?
[캐스터]
내일은 겨울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동'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너무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1도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된다면 30년 만에 가장 따뜻한 입동을 맞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내일을 마지막으로 온화한 날씨는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인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급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이번 주에는 20도를 웃돌며 따뜻했지만, 다음 주에는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면서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앵커]
다음 주 기온변화가 무척 심하군요.
자세한 다음 주 전망도 전해주시죠.
[캐스터]
추위를 몰고 오는 비가 강풍도 동반하겠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서 미리 대비 해주셔야겠는데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부 내륙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어요.
다음 주 기온 전망도 살펴볼게요.
내일까진 20도를 웃돌지만, 월요일부턴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월요일은 아침과 낮 기온이 차이가 없고요.
화요일부턴 낮 기온이 한자리 수, 아침 기온도 곤두박질 하면서 다시 겨울 외투가 필요하겠습니다.
비도 길게 이어집니다.
서울 경기와 영서는 수요일까지, 충청과 호남 지방은 목요일까지 비나 눈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 아봤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말인 오늘,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오전까지 대기 질이 안 좋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이 맑겠고 한낮엔 온화하다는 예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는 공기가 탁했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캐스터]
어제도 대기 질이 안 좋았는데요.
밤사이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가 남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현재 인천과 충남 지역인데요.
오늘 경기 북부와 인천, 충남, 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공기가 깨끗해지겠는데요.
따라서 오늘 쾌청한 가을 하늘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제주도만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앵커]
날씨는 어제처럼 따뜻할까요?
[캐스터]
요즘 기온 자체가 예년보다 높습니다.
이맘때면 한낮에도 쌀쌀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오늘도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8도로 예년보다 2도가량 높았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2도까지 올라 10월 중순의 완연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휴일인 내일은 날씨가 어떨까요?
[캐스터]
내일은 겨울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동'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너무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1도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된다면 30년 만에 가장 따뜻한 입동을 맞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내일을 마지막으로 온화한 날씨는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인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급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이번 주에는 20도를 웃돌며 따뜻했지만, 다음 주에는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면서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앵커]
다음 주 기온변화가 무척 심하군요.
자세한 다음 주 전망도 전해주시죠.
[캐스터]
추위를 몰고 오는 비가 강풍도 동반하겠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보돼 있어서 미리 대비 해주셔야겠는데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부 내륙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가능성도 있어요.
다음 주 기온 전망도 살펴볼게요.
내일까진 20도를 웃돌지만, 월요일부턴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월요일은 아침과 낮 기온이 차이가 없고요.
화요일부턴 낮 기온이 한자리 수, 아침 기온도 곤두박질 하면서 다시 겨울 외투가 필요하겠습니다.
비도 길게 이어집니다.
서울 경기와 영서는 수요일까지, 충청과 호남 지방은 목요일까지 비나 눈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날씨 전망 알 아봤습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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