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강추위...강원 영동에 최고 20cm 폭설

[날씨] 오후부터 강추위...강원 영동에 최고 20cm 폭설

2021.12.24.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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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오실 땐, 퇴근길 강추위에 대비한 따뜻한 옷차림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지겠는데요.

성탄절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4도, 일요일에는 영하 16도 선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현재 출근길 전국 하늘은 흐린 가운데, 북쪽에서 눈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차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눈이 시작돼, 강원 영동에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며 대설특보가 내려지겠고요.

강원 영서와 호남 서해안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1.5도 부산 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동안 찬바람이 먼저 닿는 중부지방부터 추워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내려가겠고, 대전 7도, 광주 10도가 되겠습니다.

내일 동해안과 서해안, 제주도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됩니다.

이후 추위는 다음 주 중반이 돼서야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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