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의 마지막 날 세밑 한파 기승...호남·제주 오전까지 눈비

[날씨] 올해의 마지막 날 세밑 한파 기승...호남·제주 오전까지 눈비

2021.12.31. 오전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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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해가 하루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종일 춥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호남과 제주도는 오늘 오전까지 눈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에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도 밤까지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1도, 춘천은 영하 14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영하 4도, 대전 0도, 대구는 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요.

새해 첫날에도 강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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