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오래 부르기' 76시간...기네스 도전

'노래 오래 부르기' 76시간...기네스 도전

2009.02.18.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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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인 남편을 위해 쉬지 않고 60시간 노래를 불렀던 김석옥 씨가 '노래 오래 부르기' 76시간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6년 16시간 노래를 쉬지 않고 불러 한국기록원이 공식 인증한 한국 최고기록을 수립했고 이어 2007년 60시간으로 당시 세계기록을 세운바 있습니다.

현재 세계 기록은 2007년 8월 미국에서 수립된 75시간입니다.

김 씨는 "이번 도전을 통해 실업과 불경기 등 어수선한 사회에 많은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도전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도전 배경을 밝혔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노래 오래 부르기' 기네스 도전 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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