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탄생지, 화산 폭발...생태계 파괴 우려

'진화론' 탄생지, 화산 폭발...생태계 파괴 우려

2009.04.22.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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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탄생된 곳이자 온갖 희귀생물의 보고로 알려진 갈라파고스 제도의 '라쿰부레' 화산이 폭발해 생태계 파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페르난디나섬에 있는 라쿰부레 화산은 지난 11일 부터 2005년 이후 4년만에 폭발해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하게도 화산 폭발이 인근 섬 주민들에게는 큰 위협이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바다사자와 이구아나 등 희귀생물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라쿰부레' 화산 폭발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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