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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유적 발굴을 이끌고 있는 고고학자 자히 하와스가 "피라미드는 노예가 아니라 자유로운 노동자들이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하와스는 건설 노동자들이 노예 신분이었다면 왕의 무덤 옆에 자신들의 무덤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며, 노동자들의 무덤 벽에는 자신들을 '쿠푸 왕의 친구'라고 지칭한 낙서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발굴된 노동자 무덤은 피라미드가 지어진 고대 제4왕조, 기원전 2575년에서 2467년 사이에 지어졌고, 건설 노동자들을 위해 매일 소 21마리와 양 23마리가 제공됐다는 기록을 근거로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의 수는 만 명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노동자들의 무덤은 1990년 기자 지구를 지나던 말이 길이 10m짜리 벽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처음 존재가 밝혀졌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공개 된 피라미드 노동자 무덤의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또 하와스는 건설 노동자들이 노예 신분이었다면 왕의 무덤 옆에 자신들의 무덤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며, 노동자들의 무덤 벽에는 자신들을 '쿠푸 왕의 친구'라고 지칭한 낙서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발굴된 노동자 무덤은 피라미드가 지어진 고대 제4왕조, 기원전 2575년에서 2467년 사이에 지어졌고, 건설 노동자들을 위해 매일 소 21마리와 양 23마리가 제공됐다는 기록을 근거로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의 수는 만 명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노동자들의 무덤은 1990년 기자 지구를 지나던 말이 길이 10m짜리 벽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처음 존재가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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