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남편 '송병준', '최고'라고 해줬다"

이승민, "남편 '송병준', '최고'라고 해줬다"

2010.03.12.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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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법자' 언론시사회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습니다.

극중 '묻지마'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이지현' 역으로 열연한 이승민은 이날 시사회에 같이 참석한 송병준에 대해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영화를 보는 동안 내 손을 꼭 잡고 있었다"며 "영화가 끝나고 '최고'라고 말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무법자'는 일명 '묻지마' 범죄로 아내(이승민)를 잃은 광역수사대 대장 오정수(감우성)가 아내를 죽인 범죄자들을 죽이기 위해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영화 '무법자' 언론시사회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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