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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평양 등 북한 후방의 중심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크루즈 미사일을 서해 5도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신학용 의원은 국방부가 '서북 도서 긴급전력 소요'수정안에서 사거리 250㎞급인 이스라엘제 지대지 미사일 '딜라일라' 약 40기를 도입하기 위한 예산 884억 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딜라일라 미사일은 당초 북한 해안포 진지 공격용 정밀유도 무기로 검토돼온 사거리 25㎞급의 스파이크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 5도에 배치될 경우 평양은 물론 연평도 포격을 감행한 황해도 지역의 북한 4군단 지휘부를 직접타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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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신학용 의원은 국방부가 '서북 도서 긴급전력 소요'수정안에서 사거리 250㎞급인 이스라엘제 지대지 미사일 '딜라일라' 약 40기를 도입하기 위한 예산 884억 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딜라일라 미사일은 당초 북한 해안포 진지 공격용 정밀유도 무기로 검토돼온 사거리 25㎞급의 스파이크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 5도에 배치될 경우 평양은 물론 연평도 포격을 감행한 황해도 지역의 북한 4군단 지휘부를 직접타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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