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찍은 평양 몰래카메라 화제

관광객이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목에 걸고 평양 시내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된 이 영상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65돌을 맞아 북한을 방문한 중국의 사진작가 '스티브 공'이 촬영한 것으로 평양시내 호텔 이발소와 지하철 등 시내 곳곳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평양 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영상은 웹 사이트 VIMEO를 통해 처음 공개 된 이후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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