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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5일 오전에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지명과 관련해 "여당의 국회의원들도 반대하고 국민들도 상식에 어긋난다고 반대한다"며 "이것을 왜 기어코 밀어부치려 하는지 도저히 이해 안 간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며 "법무장관 임명을 재고할 것을 권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임기가 몇개월 남지 않은 여당 국회의원들의 숫자를 믿고 밀어붙이는 힘의 정치는 그만둬야 한다"며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에 임명하는 힘의 정치는 대통령에게 독이 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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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며 "법무장관 임명을 재고할 것을 권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임기가 몇개월 남지 않은 여당 국회의원들의 숫자를 믿고 밀어붙이는 힘의 정치는 그만둬야 한다"며 "내년 양대 선거를 앞두고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에 임명하는 힘의 정치는 대통령에게 독이 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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