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활동 시작

지난 달 스페셜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겸 2013년 평창 스페셜 동계올림픽 세계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된 '피겨 여왕' 김연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5년 스페셜올림픽 개최지 발표식에 참석해 지적발달장애인 경기인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신체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 스포츠 대회로 1968년 미국 시카고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3번째 개최국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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