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찍는 커플의 카메라에 잡힌…폭탄? 벼락!

셀카 찍는 커플의 카메라에 잡힌…폭탄? 벼락!

2014.07.30.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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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는 커플의 카메라에 잡힌…폭탄?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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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간 커플이 셀카를 찍으려다가 우연히 포착한 번개 치는 순간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멕시코 칸쿤의 아쿠말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커플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잠시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비를 맞으며 카메라로 추억을 남기던 커플은 자리를 잡고 앉아 셀카를 찍으려고 합니다.

이때 여성이 카메라 렌즈에 묻은 빗물을 닦자마자 커플의 등 뒤로 폭탄이 터지듯 빨간 불빛이 번쩍입니다.

이는 폭우가 쏟아지기 직전 엄청난 굉음과 함께 내리친 벼락으로 붉은 섬광 때문에 더욱 폭탄처럼 보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자신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커플은 갑작스러운 천둥 번개에 깜짝 놀라 몸을 피합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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