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여자아이의 고민…서러움에 복받쳐 '엉엉'

5살 여자아이의 고민…서러움에 복받쳐 '엉엉'

2014.07.31.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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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여자아이의 고민…서러움에 복받쳐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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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된 여자아이가 바닥에 주저앉아 서러움에 복받쳐 엉엉 울음을 터뜨리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입니다.

여자아이의 이름은 새디(Sadie)로 보라색의 공주 원피스를 입고 태어난 지 1년 쯤 되어 보이는 남동생과 함께 거실 바닥에 앉아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숨을 헐떡거릴 정도로 큰 울음이 터진 새디. 영문도 모른 채 얌전히 앉아 있는 남동생을 갑자기 껴안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이 제발 안 컸으면 좋겠어요", “내 동생 너무 귀여워요"라며 목 놓아 웁니다.

또 "100살을 먹어도 내가 안 죽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서러운 울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우는 누나를 신기하게 쳐다보며 동생이 미소를 보이자 새디의 울음은 더욱 커집니다.

남동생이 점점 자라는 것이 낯선 5살 여자아이의 귀여운 모습에 네티즌들은 "우는 애들 많이 봤지만 이렇게 귀여운 아이는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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