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TV만 보게?'…리모컨 '열광' 아기

'커서 TV만 보게?'…리모컨 '열광' 아기

2014.08.20.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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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TV만 보게?'…리모컨 '열광'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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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을 보고 엄청난 것을 발견한 듯 격한 반응을 보이는 아기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태어난 지 100일 정도 되어 보이는 귀여운 아기가 유아용 소파에 앉아서 놀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얌전히 놀고 있는 아기에게 검은색의 긴 리모컨을 보여줍니다.

리모컨을 마주 본 아기. 갑자기 눈이 휘둥그레 커지며 입도 '쩍' 벌어집니다.

아기는 생전에 이렇게 신기한 물건은 처음 봤다는 표정으로 리모컨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눈앞에서 리모컨을 치우면 얌전해지고, 리모컨을 보여주면 다시 놀랍다는 표정으로 리모컨에 집중하는 아기.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촬영하며 지켜보던 아빠는 웃음을 멈추지 못합니다.

리모컨에 열광하는 아기의 영상을 올린 게시자는 "미래의 카우치 포테이토"라며 "리모컨을 본 아기의 얼굴에 빛이 난다"고 전했습니다.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는 소파에 앉아 TV를 보며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뜻합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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