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고 팔짝' 뛰는 견공…사료보다 비눗방울

'미치고 팔짝' 뛰는 견공…사료보다 비눗방울

2014.09.23.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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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팔짝' 뛰는 견공…사료보다 비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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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을 보고 좋아서 펄쩍펄쩍 뛰는 견공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견공 한 마리가 맛있는 음식을 발견한 듯 혀를 내밀고 얌전히 앉아 한 곳에 시선을 집중합니다.

그런데 주인은 개 사료나 간식 등 먹을거리가 아닌 비눗방울 통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견공은 주인이 비눗방울을 빨리 불어주지 않자 주인의 명령에 맞춰 두 발로 점프하며 회전을 하는 등 재롱을 부립니다.

그리고 비눗방울을 불어주자 견공은 그 주변에서 난리법석을 부립니다.

주인이 조금 높은 곳에서 비눗방울을 불어주자 놀라운 점프력을 보여주며 공중회전도 선보입니다.

한편 영상 속에서 비눗방울에 팔짝 뛰는 견공은 '핏불테리어'로 오랫동안 투견으로 생산되고 길들어 온 견종입니다.

핏불테리어는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는 애정이 넘치고 보호본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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