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아닙니다'…시리아의 살 떨리는 내전

'영화가 아닙니다'…시리아의 살 떨리는 내전

2014.10.1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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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아닙니다'…시리아의 살 떨리는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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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곳은 시리아 이들리브에 위치한 정부군 작전기지입니다.

폭발은 시리아 반군이 정부군 작전기지 아래까지 터널을 뚫고 들어가 다량의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군은 폭발 이후 이 지역에 지상공격을 감행했다고 합니다.

한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월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올해 4월까지 19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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