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어깨에 독거미를…'장난이 심하잖아!'

동료 어깨에 독거미를…'장난이 심하잖아!'

2014.10.28.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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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직장 동료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미국의 어느 사무실 안, 한 남성이 의자에 앉아 통화하고 있습니다.

이때 누군가가 남성 모르게 살아 있는 독거미(Tarantula)를 남성의 등에 올려놓습니다. 꽤 큰 크기의 독거미는 남성의 어깨를 타고 가슴 쪽으로 내려가려 합니다.

통화하는 남성은 이 장난을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주변 동료들이 킥킥거리며 웃는 소리에 남성도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

휴대폰을 붙들고 주변을 돌아보던 남성은 의자에서 일어납니다.

잠시 후, 남성은 자신을 보고 웃는 동료들을 이상하게 느꼈는지 왼손으로 가슴 부분을 만져봅니다.

그제서야 남성은 자기 몸에 달라붙어 있는 거미를 확인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거미를 떼어냅니다. 무의식중에 욕설이 튀어나왔는지 남성의 음성은 '삐' 소리로 처리됩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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