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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마린시스템이 개발한 슈퍼캐비테이션 수상함 고스트(Ghost)가 공개됐습니다.
슈퍼캐비테이션(초공동 현상)이란 프로펠러가 수중에서 급회전할 때 진공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스크루 날개의 뒤쪽 가장자리가 물에 닿지 않는 단계를 뜻합니다. 이로 인해 프로펠러의 압력과 가스거품을 줄일 수 있는 겁니다.
특별한 점은 또 하나 있습니다.
정지상태일 때는 선체의 중심부분이 수면에 닿아있지만 속도가 8노트 이상으로 올라가면 양측의 수중날개 각도를 조정해 선체를 수면에서 약 3m 정도 부상시키는데, 이 때 물의 저항이 줄어들어 높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Ghost'는 이러한 기술들을 사용해 30노트(약 55km/h) 테스트 운항에 성공했으며, 50노트(약 92km/h) 테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슈퍼캐비테이션(초공동 현상)이란 프로펠러가 수중에서 급회전할 때 진공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스크루 날개의 뒤쪽 가장자리가 물에 닿지 않는 단계를 뜻합니다. 이로 인해 프로펠러의 압력과 가스거품을 줄일 수 있는 겁니다.
특별한 점은 또 하나 있습니다.
정지상태일 때는 선체의 중심부분이 수면에 닿아있지만 속도가 8노트 이상으로 올라가면 양측의 수중날개 각도를 조정해 선체를 수면에서 약 3m 정도 부상시키는데, 이 때 물의 저항이 줄어들어 높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Ghost'는 이러한 기술들을 사용해 30노트(약 55km/h) 테스트 운항에 성공했으며, 50노트(약 92km/h) 테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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