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미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셀카

'간 큰 미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셀카

2015.02.04.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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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 커플이 무모한 셀카를 촬영했습니다.

170m 높이의 건물 공사 크레인 위에 안전장치도 없이 올라간 것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오는 요다 캐릭터 가면을 쓴 남성과 미모의 여성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난간을 붙잡고 성큼성큼 앞으로 나아갑니다.

화면으로만 봐도 크레인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은 아찔합니다.

그런데 검은 원피스를 입은 여성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크레인 위를 걸어 다니더니 급기야 인증샷을 남기기 시작합니다.

크레인 끝에 다다른 요다·미녀 커플. 셀카봉을 꺼내 들어 셀카 삼매경에 빠집니다.

'발을 헛디디기라도 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하지만, 영상 속 요다와 미녀는 그저 즐거워 보이네요.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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