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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성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발사 후 스스로 탄도를 수정해 목표를 타격하는 총알 'EXACTO(Extreme Accuracy Tasked Ordnance weapon)'의 시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O'는 발사 후 펼쳐지는 소형 날개로 탄도를 수정해 명중률을 높인 총알입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잘못된 방향으로 날아가던 총알이 탄도를 수정해 목표물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저격수가 레이저로 목표를 조준하면 총알이 레이저를 추적해 탄도를 수정하는 원리인데, 이 때문에 풍향 등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사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총의 최대 사정거리에서도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게 돼 저격수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소총을 이용한 저격 최대 거리 기록은 지난 2010년 아프간 전투에 참가 중이던 영국군 '크레이그 해리슨'이 기록한 2.4km입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O'는 발사 후 펼쳐지는 소형 날개로 탄도를 수정해 명중률을 높인 총알입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잘못된 방향으로 날아가던 총알이 탄도를 수정해 목표물을 타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저격수가 레이저로 목표를 조준하면 총알이 레이저를 추적해 탄도를 수정하는 원리인데, 이 때문에 풍향 등의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사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총의 최대 사정거리에서도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게 돼 저격수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소총을 이용한 저격 최대 거리 기록은 지난 2010년 아프간 전투에 참가 중이던 영국군 '크레이그 해리슨'이 기록한 2.4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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