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민속촌 벨튀체험…이놈아저씨 '느낌 아니까'

대박난 민속촌 벨튀체험…이놈아저씨 '느낌 아니까'

2015.03.14.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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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누르고 튀기'의 줄임말인 '벨튀' 체험. 대문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던 추억의 놀이를 되살린 한국민속촌의 이벤트 행사입니다.

관람객이 체험장에 설치된 대문의 벨을 누른 뒤 도망치면 '이놈아저씨'가 대문을 박차고 나와 체험객을 쫓아가는데요. 민속촌이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벨튀체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가득한 영상. 한 번 보실까요?




집주인을 연기한 '이놈아저씨'는 한국민속촌의 아르바이트생입니다. 놀랍게도(?) 22살 밖에 되지 않은 풋풋한 청년이라고 하네요.

한국민속촌 유튜브 채널 게시자는 "이놈아저씨 알바가 진심 죽이려고 뛰어오는줄..."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29일까지 '벨튀체험'을 비롯하여 1970-80년대의 향수를 부르는 '추억의 그 때 그 놀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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