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하지마" 오지랖이 부른 분노의 보복운전

"스마트폰 하지마" 오지랖이 부른 분노의 보복운전

2015.06.12.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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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가 정지신호를 받고 차량 두 대 사이에 멈춰 섭니다.

그런데 이 오토바이 운전자, 정의감에 불타는 '오지라퍼(오지랖이 넓은 사람)'인가 봅니다.

자신의 왼편에 멈춰 선 차량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하는 것을 보고 "차에선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그래?"라며 강하게 비난합니다. 차량 운전자는 경적을 울리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냅니다.

잠시 후 신호가 바뀌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재빨리 출발합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계속해서 뒤를 살피는 것을 보니 어쩐지 불안해지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오토바이 운전자로부터 꾸중(?)을 들은 차량 운전자가 쫓아와 오토바이를 세게 치고 자리를 뜹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바닥에 나뒹굴며 쓰러지고 마네요. 괜한 오지랖에 난폭한 운전자를 잘못 건드렸다가 호되게 혼만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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