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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쌍용동 모 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천안시 보건소는 이 학교 학생 17명이 지난 26일 오후 6시쯤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또, 오늘 등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86명이 금요일 이후 집에서 식중독 증세로 개별적인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이 학교가 급식소 공사로 지난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외부에서 도시락을 주문한 점 등을 들어 먹은 음식과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정우[ljwwo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천안시 보건소는 이 학교 학생 17명이 지난 26일 오후 6시쯤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또, 오늘 등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86명이 금요일 이후 집에서 식중독 증세로 개별적인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최근 이 학교가 급식소 공사로 지난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외부에서 도시락을 주문한 점 등을 들어 먹은 음식과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정우[ljwwo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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