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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신경주역과 울산역 일부 구간에서 당분간 열차가 시속 170킬로미터로 감속 운행됩니다.
철도시설공단은 이 구간 선로교환기가 잦은 고장을 일으켜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열차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선로 교환기는 지난 해 11월 개통 이후 지난 6월까지 500여 번 고장을 일으켰고, 이 때문에 열차가 28번이나 멈춰 섰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철도시설공단은 이 구간 선로교환기가 잦은 고장을 일으켜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열차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선로 교환기는 지난 해 11월 개통 이후 지난 6월까지 500여 번 고장을 일으켰고, 이 때문에 열차가 28번이나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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