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민 "새 시장에게 바란다"

[앵커멘트]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서울시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 시장에게 서울시민들이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터뷰:강준, 서울시민]
"시청 내에서 정부 공무원들의 부정과 비리 같은 것을 방지했으면, 척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정문경, 대학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은데도 지하철이나 버스나 너무 노선도 짧고...노선도 늘어나고 더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김형균, 서울시민]
"아름다운 재단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듯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도 많이 이끌어 내서 서울시정에 반영할 수 있었으면..."

[인터뷰:김민숙, 식당 운영]
"물가가 너무 높아가지고 장사하는 것이 힘들고요, 인건비도 좀...물가안정에 대해서 신경 좀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정원철, 출판업]
"사회 복지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2080 시대였잖아요. 그런 것이 아니라 8020을 아우르는 사회가 됐으면 결과적으로 다함께 잘 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