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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부상자의 생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숨졌다며 유족들이 경찰을 고소했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A 씨의 유족들은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이 A 씨를 숨진 것으로 보고 시트로 몸을 덮었지만, 30분 뒤쯤 살아 있는 것이 확인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골절과 과다 출혈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당시 환자의 몸이 많이 상한데다 미동이 없어 숨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달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A 씨의 유족들은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유족들은 경찰이 A 씨를 숨진 것으로 보고 시트로 몸을 덮었지만, 30분 뒤쯤 살아 있는 것이 확인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골절과 과다 출혈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당시 환자의 몸이 많이 상한데다 미동이 없어 숨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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