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신약개발과 바이오 장기, 재생의학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를 위해서는 실험동물이 필수적인데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영장류와 미니돼지 등 이종 간 연구가 가능한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체와 가장 유사한 동물 가운데 하나인 미니돼지입니다.
차세대 실험동물 자원으로 떠오르는 미니돼지 전문연구지원시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구축됐습니다.
신약개발은 물론 바이오장기와 재생의학 분야 연구를 위한 BT, NT, IT 융합 첨단 생명공학산물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지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영장류자원 인프라와 함께 미니돼지 복합 인프라시설이 구축된 것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인터뷰:장규태, 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장]
"영장류 및 미니돼지 자원의 인프라 구축시설로서 산.학.연이 범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과 국토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 인프라시설로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연구용 영장류와 미니돼지 연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융복합 인프라 시설로써 이종 간 장기이식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미니돼지의 장기를 영장류에 이식해 이종 간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연구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일체형 연구동이 구축된 것입니다.
[인터뷰:정 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미래형 동물자원동 준공으로 인해서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의학 및 바이오신약 줄기세포, 재생의학 분야에 있어서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총 169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6천2백여 ㎡ 규모로 3년에 걸쳐 완공된 미래형동물자원동.
실질적인 바이오 장기와 재생의학 전반에 걸친 평가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이종장기와 줄기세포 등 첨단 생명공학 산물의 실용화를 앞당겨 21세기 생명공학 강국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약개발과 바이오 장기, 재생의학 분야의 핵심기술 연구를 위해서는 실험동물이 필수적인데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영장류와 미니돼지 등 이종 간 연구가 가능한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체와 가장 유사한 동물 가운데 하나인 미니돼지입니다.
차세대 실험동물 자원으로 떠오르는 미니돼지 전문연구지원시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구축됐습니다.
신약개발은 물론 바이오장기와 재생의학 분야 연구를 위한 BT, NT, IT 융합 첨단 생명공학산물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지원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영장류자원 인프라와 함께 미니돼지 복합 인프라시설이 구축된 것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인터뷰:장규태, 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장]
"영장류 및 미니돼지 자원의 인프라 구축시설로서 산.학.연이 범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과 국토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 인프라시설로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연구용 영장류와 미니돼지 연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융복합 인프라 시설로써 이종 간 장기이식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미니돼지의 장기를 영장류에 이식해 이종 간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연구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일체형 연구동이 구축된 것입니다.
[인터뷰:정 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미래형 동물자원동 준공으로 인해서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의학 및 바이오신약 줄기세포, 재생의학 분야에 있어서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총 169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6천2백여 ㎡ 규모로 3년에 걸쳐 완공된 미래형동물자원동.
실질적인 바이오 장기와 재생의학 전반에 걸친 평가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이종장기와 줄기세포 등 첨단 생명공학 산물의 실용화를 앞당겨 21세기 생명공학 강국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