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화석연료의 고갈과 그에 따른 환경오염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세계적으로 큰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학에서는 최대 규모로 청주에 있는 한 대학이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주에 있는 한 대학 옥상과 주차장 등 캠퍼스 5곳에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 있습니다.
45억원을 들여 지은 이 태양광발전소는 하루 1.4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해 7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학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발전 설비와 용량 규모가 최고이며 최대입니다.
[인터뷰:최평락,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발굴하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향후에 이 분야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도 더 심도있게 하고..."
이 태양광발전소 가동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연간 1,220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태양광발전소는 이 대학 관련학과 학생과 교수 등의 현장 교육은 물론 취업과 연계한 실습에도 큰 도움이 되게 됐습니다.
[인터뷰:박용석, 주성대학교 총장]
"현장 학습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태양광을 통한 전기에너지의 생성, 발전, 집전,배전, 송전 등에 대한 교육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충북태양광발전주식회사가 15년 동안 운영한뒤 주성대에 기부채납하는 이 태양광발전소는 다소 캠퍼스 미관을 해치는 것이 흠.
하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시책에 부응하고 그린 캠퍼스 조성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화석연료의 고갈과 그에 따른 환경오염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세계적으로 큰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학에서는 최대 규모로 청주에 있는 한 대학이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주에 있는 한 대학 옥상과 주차장 등 캠퍼스 5곳에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 있습니다.
45억원을 들여 지은 이 태양광발전소는 하루 1.4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해 7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학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발전 설비와 용량 규모가 최고이며 최대입니다.
[인터뷰:최평락,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발굴하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향후에 이 분야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도 더 심도있게 하고..."
이 태양광발전소 가동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연간 1,220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태양광발전소는 이 대학 관련학과 학생과 교수 등의 현장 교육은 물론 취업과 연계한 실습에도 큰 도움이 되게 됐습니다.
[인터뷰:박용석, 주성대학교 총장]
"현장 학습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태양광을 통한 전기에너지의 생성, 발전, 집전,배전, 송전 등에 대한 교육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충북태양광발전주식회사가 15년 동안 운영한뒤 주성대에 기부채납하는 이 태양광발전소는 다소 캠퍼스 미관을 해치는 것이 흠.
하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시책에 부응하고 그린 캠퍼스 조성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