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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내장산 단풍이 절정입니다.
이번 주에 가장 많은 단풍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영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붉은 단풍이 내장산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아기단풍과 단단풍, 내장단풍 등 단풍나무 11종이 펼쳐 보이는 내장산의 단풍 물결은 말 그대로 장관을 연출합니다.
단풍 빛깔에 취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인터뷰:김정옥, 서울시 창동]
"단풍나무가 정말 내장산 전체를 상징하는 것 같고, 너무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정말 자연 속에 동화되는 것 같고, 우리가 젊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고 너무 행복합니다."
내장산 입구에서 내장사까지 길게 이어진 단풍길은 내장산 단풍의 백미라는 말처럼 황홀한 단풍터널을 만들어냅니다.
길이 험하지 않아 여유 있게 걸으며 단풍을 볼 수 있어 산행은 더욱 즐겁습니다.
[인터뷰:이철호, 전남 목포시]
"내장사까지 걸어서 단풍구경 왔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바람에 날리니까 단풍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습니다."
올해 단풍은 유난히 빛깔이 좋아 호남의 금강이자, 조선 8경의 하나로 손꼽혔던 내장산의 명성이 빈말이 아님을 알게 합니다.
[인터뷰:최미경,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올해는 예년에 비해서 일교차도 크고 강수량도 풍부하고 해서 훨씬 더 색깔이 곱고 아름답습니다."
산행에 나선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만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절정을 이룬 내장산의 단풍을 찾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YTN 조영권[cykwo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내장산 단풍이 절정입니다.
이번 주에 가장 많은 단풍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영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붉은 단풍이 내장산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아기단풍과 단단풍, 내장단풍 등 단풍나무 11종이 펼쳐 보이는 내장산의 단풍 물결은 말 그대로 장관을 연출합니다.
단풍 빛깔에 취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인터뷰:김정옥, 서울시 창동]
"단풍나무가 정말 내장산 전체를 상징하는 것 같고, 너무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정말 자연 속에 동화되는 것 같고, 우리가 젊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고 너무 행복합니다."
내장산 입구에서 내장사까지 길게 이어진 단풍길은 내장산 단풍의 백미라는 말처럼 황홀한 단풍터널을 만들어냅니다.
길이 험하지 않아 여유 있게 걸으며 단풍을 볼 수 있어 산행은 더욱 즐겁습니다.
[인터뷰:이철호, 전남 목포시]
"내장사까지 걸어서 단풍구경 왔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바람에 날리니까 단풍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습니다."
올해 단풍은 유난히 빛깔이 좋아 호남의 금강이자, 조선 8경의 하나로 손꼽혔던 내장산의 명성이 빈말이 아님을 알게 합니다.
[인터뷰:최미경,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올해는 예년에 비해서 일교차도 크고 강수량도 풍부하고 해서 훨씬 더 색깔이 곱고 아름답습니다."
산행에 나선 사람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만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절정을 이룬 내장산의 단풍을 찾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YTN 조영권[cyk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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