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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출발해 여수로 가던 KTX열차가 고장으로 전북 익산역에서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쯤 KTX 산천 707호 열차가 익산역을 통과할 때쯤 주행장치 고장으로 20여 분간 멈춰섰습니다.
사고 열차는 이후 전주까지 30여 분에 걸쳐 서행한 뒤 승객 2백 여 명을 무궁화호 열차로 갈아태우고 여수로 출발했고 이 과정에서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KTX 측은 열차 지연과 환승으로 인해 승객들이 겪은 불편에 대해 환불조치 등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후 4시 쯤 KTX 산천 707호 열차가 익산역을 통과할 때쯤 주행장치 고장으로 20여 분간 멈춰섰습니다.
사고 열차는 이후 전주까지 30여 분에 걸쳐 서행한 뒤 승객 2백 여 명을 무궁화호 열차로 갈아태우고 여수로 출발했고 이 과정에서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KTX 측은 열차 지연과 환승으로 인해 승객들이 겪은 불편에 대해 환불조치 등을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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