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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반쯤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하구둑 놀이시설에서 놀이기구가 고장나 13살 이 모 군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고장난 놀이기구는 25m 높이까지 올라갔다 갑자기 떨어지는 일명 '번지드롭'으로 내려오면서 속력이 줄어들지 않고 급정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 군 등이 허리와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놀이기구 제어장치 이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놀이시설 운영자가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장난 놀이기구는 25m 높이까지 올라갔다 갑자기 떨어지는 일명 '번지드롭'으로 내려오면서 속력이 줄어들지 않고 급정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 군 등이 허리와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놀이기구 제어장치 이상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놀이시설 운영자가 안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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